이 아름다운 봄날에
/ 김홍성
사랑은 달디단 언어 라면
좌절을 넘어 꿈과 희망의
밭을 일구는 새봄은
모든 쓰라림의 고통을 사랑으로
단단한 벽을 허물어 버리고
파아란 언덕에 꽃길 수놓는 봄은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이었으며
얼었던 동맥 강줄기가 풀리고
봄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씨앗은
푸른 꿈을 안고 춤을 춘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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