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바보산행 겁 이나서 흰 눈 소복할땐 용기를 얻지 못 하고 내 머리카락처럼, 히끗히끗 응달에만 눈이 쬐끔있을때 산 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 하얀세상에서 만났더라면 얼마나 얼마나 황홀했을까요 그래도, 걸음마다에 소리가 들려옵니다 잘왔다고.... 건강해서 다행 이라고, 자주 오라고.... 그러나 ,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녀서 참 쓸슬한 풍경입니다 바보산행도 산행은 산행 이니!
왔다가 그냥 갑니다 사랑은 끝났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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