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木蓮 - 도종환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 향기가있는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봄날 / 김용택 (0) | 2018.04.05 |
|---|---|
| 세상의 봄을 여는 그대, 목련 / Frederic Francois Chopin (0) | 2018.04.05 |
| 사랑법 - 강은교 / Ter Outra Vez 20 Anos - Bevinda (0) | 2018.03.15 |
|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정현종 / Alexander Ivanov - Ya Zovu Dozsh 외8 (0) | 2018.03.03 |
| 아프다, 다시는 쉬이 꽃이 되지 않으련다 / Weary Blues - Madeleine Peyroux (0)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