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에 들어서도 시원한 숲길을 따라 절집으로 갈수 있습니다.
절집으로 가는 길, 왼편으로 계곡이 흐르고.
숲에는 굴참나무, 층층나무, 산벚나무, 때죽나무, 가래나무, 단풍나무로
울창해서 아름다운 숲 으로 인정을 받은 숲 입니다.
전각도 수수하고 화려하지 않아 소박해서
언제라도 고향집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래된 풍경화처럼 은은하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데다
나무도 격이 다른, 문화재급 나무가 많은 절집이 선암사 입니다
선암사는 우리나라 태고종의 본산이라고 합니다
Eyes Of Elvira ㅡ Alex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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