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다


많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남겨두는 말은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입속에 남아서 그말 꽃이되고

향기가 되고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그말 - 나태주




 

Io Ti Daro Di Piu / Orietta Be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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