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한량걸음으로 오던날

길갓 풍경 입니다


어느새 봄 향기는 지천에 널렸고

부석부석 잡풀을 뚫고

솟아오르던 새싹이 귀엽더니

꽃들이 만개 했지만


權不十年, 花無十日紅

이라 했으니 ....




Boucies D'or (Goldilocks) - Dje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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