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서 배를 타고 마카오로 갑니다
성 바울 성당과, 마카오 박물관, 세나도 광장을 보고
경제특구로 발전하는 마카오 시티투어를 하며,
상해, 홍콩, 마카오를 중국 3대 카지노의 천국 이라 한다 하여 마카오에있는 카지노를 체험 하러요!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같은 쑥맥들 한테는
체험이 아니라 돈을 기계에 넣어 주러 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홍콩 달러로만 게임을 할수 있다 하여 홍콩 달러로 환전해서 똑같이 나눠 줬습니다
8명 나란히 앉아 시작 했는데 거의 같은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 나야 했습니다
기분좋게 돈을 잃어 주고,
이제 황금 온천이 있는 주해로 갔습니다
마치 일본에 와 있는듯한 분위기로 아늑하게 장식돼 편안함을 주는, 주해의 변두리 식당에서
맛 있는 코스 요리를 먹고,
어온천 이라는 노천 황금온천에서 밤 늦도록 즐겼습니다
얼굴과 온 몸이 벌겋게 되도록....
온천을 별로 좋아 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몇년간 쌓인 피로가 한번에 날아가는듯 상쾌 했습니다
거기다, 감미로운 음악이 있어서 더 좋았구요
자연의 물, 약간 짜고, 6개의 약 탕과 빼갈 탕도 있었고. 녹차 탕, 커피 탕, 미네랄드 탕, 등등....
한참을 놀다가 휴게실에 가운을 입고 들어가서
과일과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무료로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넓었던지,
어디로 들어왔는지,
어디로 나가야 할지를 몰라 한참을 헤매었는데,
헤메다가....
무심코 바라다 본 하늘은 또, 얼마나 이쁘던지요!
가을 날씨같이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결은 얼마나 사랑 스럽던지요!
같이 가고 싶어 했으나 함께 할수 없었던 사람들...
그들 땜에 드문드문 마음이 쏴 ~~
함께 했으면 더 많이 설래고 ,
더 좋았을 텐데.....
갑자기 하늘의 별을 바라보다 또 생각이 났지요
호텔에 들어와 행복한 이틀째 밤을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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