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절은
잿빛 침묵 같은 겨울 골목길을 지나더니
봄비를 맞은 온 산하가
지지개를 피면서
목련가지에 솜털 들을 깨운다
'발길이닿은寺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틈 으로 보이는 풍경, 선암사 (0) | 2021.04.20 |
---|---|
너에게 쓴다 - 선암사 겹벗꽃 (0) | 2021.04.20 |
천년의 향기 선운사 (0) | 2020.12.13 |
그리움을 담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었던 선운사는 지금 (0) | 2020.12.13 |
遠視 (0) | 202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