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하늘을 바리보거나,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봤다면

그대는 따뜻한 하루를 보낸겁니다.

 

사진과 오랫동안 마주하고 있으면

사진 안에 있는 인물이 말을 거는 것 같고,

사진을 보는 것은

한 편의 시를 읽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난 사진이 좋습니다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나 無)  (0) 2022.05.27
꽃동산에 서면, 나도 사진사  (0) 2022.04.22
pattern  (0) 2022.03.04
연하장 / 김남조  (0) 2022.01.02
전주 치명자산 성지 세계평화의 전당  (0) 2021.12.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