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 내리는 날

가족들과 기차마을에 닿았는데

순식간에

비가 차근이 내리고요
제법, 물길이 생기고요
우산은 준비되지 않았고요
그러나

반가운 비 여서

비 를 맞는 모두가 떨림의 순간 이였답니다.
더디게 온다 싶던 봄

그 봄이

 벌써 우리 곁에 있습니다.

 La Scalla 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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