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새만금을 향해 갔다
비가 앞이 안보이게 내릴때는 쉬었다 갔다
실은
물난리 구경이 목적이 아니라
장마속에 세계 잼버리 대회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부안새만금 벌판이 궁금하고 걱정 되어서 길을 나섰다
역시
생각한 대로
준비하고 있는 모든것이 물에 잠겨있다
작업해논 시설물들은 강한 비바람에
비에젖고 휘어지고 넘어지고 찢어지고....
아하 ~~~
어쩌나
개최일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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