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ykeria with Dimtris Zervoudakis / Anoixi  

 

 

 

옛날 

아중역을 개조한

brown city 커피숍 입니다 

개조하니 참 멋지네요

건물을 부시고 새로 짓지않고

있는 그대로 살려서 이렇게 써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빈티지 느낌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편해지고 아늑했습니다.

 

삼거리의 중심에 있다보니 끊임없이 연결되어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는 것도 재밌고

간간히 지나가는 기차를 바라보는것은

아늑한 옛 일을 떠 올릴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지나는 기차에 노랑꽃들이 놀라

흔들립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무늬를 그려 냅니다

 

비내리는 아침이라

호젓해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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