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앞 에 있는 전주천에는, 가을 건너는 소리가 들리고
붉게 타던 아주까리 넓은 잎사귀가 사그러지더니
배룡나무와 은행나무 그늘에도 바람이 건너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곧
후르륵 낙엽지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은행잎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귓전을 두드릴 차례 입니다.
아, 가을 입니다
가을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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