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oma / Haris Alexiou

 

 

 

 

비가 몹시도 내리는 토요일 밤 입니다 

기린원에 밤 벗 꽃 을 보고싶어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집을 나섰습니다

기린원, 큰 대문은 굳게닫혀 있고

안내원이 하는 말

"누전의 염려가 있어 비 가 많이 내려 들어 갈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쁜 사진은 아무나 찍나!"

혼자 웃음이 나왔습니다

큰 맘 먹고 나섰고만.....

 

그래도 근처 공원에 약간의 불 빛이 있어

눈물에 젖은 듯

정한 눈빛 하늘거리며 펴 있는

꽃 을 찿아

내 아쉬움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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