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다녀온 곳을 지금 꺼내보니 참 좋군요.
언제여도 들여다보면 행복해지는 것이 여행의 추억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마음에서 마음으로 향기가 느껴지던 그윽한 날 이었습니다..
쓸쓸한 가을풍경들이 눈물나게 좋았던 날 였습니다
오늘은 문득
저곳을 지나쳤던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안개 자욱해서 앞이 보이지 않던 이른아침 부터 저물녘까지...
천 개의 바람 소리가 귓전에 오래까지 남아있어 잠 못이루던 가을날 였습니다
시들고, 떨어지고, 문드러진 가랑잎들이 처연하도록
슬픔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
Bohemian Rhapsody로 들리던 가을길
그 멜로디가 여전히 귓전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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