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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한울 푸른 들이 맛부튼 곳으로
가름아 가튼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거러만 간다.
) -->입술을 다문 한울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갓지를 안쿠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드냐 답답워라.말을 해다오.
) -->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섯지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넘의 아씨가티 그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이상화님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중에서.....
어릴적 외욌던 시...
푸른들에 서면 다시 되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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