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때,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는 우리는,
아주 냉담하게 돌아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파오는 가슴 한 구석의 나무는
심하게 흔들립니다.

떠나는 사람을 잡을 수 없고
떠날 사람을 잡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 은 없습니다.


떠날 사람은 보내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일지라도....


떠나는 기차를 보며 드는 생각 입니다



 2017, 4, 15

- 화순 영벽정 에서 -




The leader

Haris Alexiou & Dimitra Gal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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