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囊花, 비단주머니 꽃 입니다 금낭화 밭 에 닿았습니다 모자도 젖고, 옷 도 젖고, 신발도 젖고, 끄끕했지만 그것보다도 바위 틈에서 비암이 나올까봐 더 걱정 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금낭화의 이쁜 자태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산 을 오르내렸습니다 장마지고, 메말라 가믐이 드는 것 은, 하늘에 맡겨야 하나 심고 가꾸는 것 은 사람이 할 일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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