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e fleur - Marie Myriam

 


     

꽃 피고 진 후에도 반영이 고운 세량지
날이 흐림니다
아름다운 초록빛을 다시 피우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내 밀어내는 변화에서도 사랑을 느낌니다
모든것,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4월 이라서.... 

산벗꽃이 피어나고
연초록의 진초록의 나무잎사귀가 어우러져 꽃보다 곱고
그 잔상이 호수에 어린다는 세량지!
이 봄에 꼭 가고 싶었습니다
아무르 강가에 피어나던 물안개도 기대 하면서

그러나
사진도 혼인자리 처럼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고,
다 좋을수 없다는것을 또 생각케 하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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