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나태주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라는데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싶은 일이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너다.




Am I that easy to forget

/ Jim R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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