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엔 창경원

밤 벗꽃 놀이를 하던곳

젊었던날, 언니들과 함께 벗꽃놀이 갔던곳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둘째를 잃어 버려 아이를 찾느라 온 식구가 혼이 빠졌던곳 

내 남편과 데이트 중, 의견 일치를 보지못해 수유리까지 오기부리며 걸어 가기를 시작 했던곳

 

이제는 모두가

흘러간 머언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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