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올리안즈"

 

 

미국의 남부지역

미국여행 에서 빼놓을 수 없은 곳

바로 흑인들의 삶과 그들의 째즈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뉴 올리안즈"

특히, 축제기간에 방문하시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1956년 9월 30일 개통 됬다는 총길이: 38km(=23.9miles)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안스 근교 폰차트레인 호수에  걸친 좁다란 교랑,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그래서인지,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다 떠느라 지루한줄은 몰랐지만.......

커다란 거미줄을 뜯어다 걸쳐놓은것 같은 巨木 들이 있는 공원

엄청 나게 길게 쌓아진  늪, levee, 오전 내내 걷히지 않던 안개, 아직도 그 풍경들이 눈에 선합니다 

아무튼 다른 미국의 도시와는 또다른 정경들 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기억되고 있는 재즈 뮤지션의 거장 

루이 암스트롱(1901~1971)의 출생지 인지라, 생애를 기념하는 공원도 있었구요

 

200년 동안이나 흑인 노예들을 기둥에 묶어 사고 팔고했던 생생한 현장, 노예시장도 볼수 있었는데

아직도 그곳 거리 흑인들이 하도 많아 여기도 미국 인가 싶었습니다

 

친구집에서 4박5일을 묵으며 즐기고 여행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워서

날자를 너무 짧게 잡아 왔다고 볼매의 극성이 대단 했습니다

 

밤이되면 아예 고향친구들 명단을 펴 놓고 한국에서도 연결해 보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댔습니다

지금 우리 둘이, 이렇게 잘 놀고 있노라고 .....

부러워 하기도 했지만, 배아프고 약 올라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

볼매와 나는,

우리 둘의 기억에 있는 사람은 모두..... 다 ....

우리 대화에 등장을 시켜 추억해 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요?

 

뉴욕에서 배웅을 하던 딸은,

몇 십년만에 만나는 친구라면서 5일 동안 뭔 얘기를 하면서 지낼건지?  

엄마가 이해가 안된다던 우리딸에게도

"딸아 걱정 하지마라 어색한것이 아니라 우리 서로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얘기 해야하게 생겼다"  고 전화를 해줬습니다

 

 

2008 12 29일 뉴욕 케네디 공항으로 돌아오는 새벽 비행기를 예약했었는데

둘 다 늦잠을 자 버려

그 날, 공항엘 어떻게 갔는지.... 새벽 이라서 공항엔 시꺼먼 사람만 몇 있었고, 영어가 되질않으니

어디에 대고 물을수도 없고.... 암튼, 그땐 황당한 일 들이..... 지금은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서둘러 오기가 천만 다행 이었습니다

거기선 봄 같은 날 이어서 상상도 안 하고 왔는데

뉴욕에 오니 대단한 폭설이 내려

우리가 탄 비행기 까지만 착륙 시키고 공항을 임시 폐쇄 한다는......

 아슬아슬한 뉴우스가....

 딸 집에 무사히 돌아와서야 크게 한번 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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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자 가수로

재즈초기의 뉴올리언스 스타일을 오늘날까지 전한 재즈의 선구자

'핫 파이브(Hot Five)', '올스타즈' 등의 악단을 결성하여 활약하였으며

재즈에 독주의 중요성을 확립하고 스캣창법을 최초로 사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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