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길 에 뻗친 나무에서
따뜻한 손길을 느껴집니다
어우렁 더우렁 같이 살아가며
아무렇지 않게
담을 딛고 타고 올라 바람을 막아 주고 있습니다
같은 담장곁에서 어울려 사는 재미가 보이는 풍경 입니다
따뜻한 손길이,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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