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은 잔인한 달


죽은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이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들고.....

며칠 촉촉한 바람 불어옵니다.
카메라에 봄을 담아보고 싶은데

바람만 찍히고,

아쉽게도 .....


 

모자에 달린 꽃을 보니

아네모네 꽃다발이

아네모네 꽃 든 여인이 생각 납니다 *^^*


 



Varsog (Longing for Spring,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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