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비와 칠면초가 펴 있는 야산에 가쁜숨을 몰아가며 올랐습니다
숨을 고르고 앉으니
갑자기 고요함과 하얀 침묵이 흐르는것 같습니다
석양이 물들어 오는시간
꽃 속에 숨은 넋 이 느껴지고
한숨도 쉬어가는듯 한가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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