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틈도 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했다

 

지나간 시간 같이한 많은 눈동자들을 더 올린다 

소담스럽게 담아 잘 간직해야지

 

 

'돌아올것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선  (0) 2021.02.28
평생이라는 말  (0) 2021.01.14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0) 2020.12.30
저물녘 공세리 성당  (0) 2020.12.28
Christmas Eve 공세리 성당  (0) 2020.12.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