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
/ 안도현
수련 잎사귀 위에
일광욕하러 나온 물뱀
물뱀 지나간 자리
꿰맬 수 없어
빨간약 구할 데 없어
수직의 수련이 울고 있다
' 향기가있는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色 / 정채봉 (0) | 2021.06.19 |
---|---|
마흔 살 / 유안진 (0) | 2021.06.19 |
그리움 / 나태주 (0) | 2021.06.16 |
color, 정원박 람회 에서 (0) | 2021.06.14 |
그 말 / 나태주 (0) |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