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 춘화루

점심을 먹으러 찾아 가는 길 입니다

벗꽃은

어느새 꽃비처럼 내리면서 잎 을 다 떨구고 없습니다

 

고향 시골길을 가다가

언덕마다에 종이컵 꽃 을 봤습니다

두릅을 보호하기 위한 꽃 입니다

산골엔 아직도 아침저녁 기온 차 가 많아서

어린새싹이 나오다가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을까봐

씌워준 고깔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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