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다

설 이지나면 

따뜻한 봄으로 가는 길목이다

 

찬바람 쌩쌩 부는데

천변 새벽시장이 대목이라 분주하다

 

아직 춥지만

저만치 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기분이다.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웃게 만드는 아침 입니다  (2) 2024.10.30
땅 을 갈고 씨 를 뿌리면  (0) 2024.07.21
인생, 기다림  (0) 2024.02.12
어설픈 날  (0) 2024.01.18
노출을 무시하고 무조건 어둡게 찍어본다  (0) 2023.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