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디는 곳마다 

눈을 들어 보이는곳 마다 

장미향으로 가득가득한 날이었습니다

흐믓한 오뤌
기막힌 오월입니다

 

이렇게 살아있어서 

벅차고 황홀하고 간절하고 애틋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꽃들이 환합니다

우리들 마음도 우리들 인생도 한 장미빛 이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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