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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이 잠재워진 미시간 강변을 다시 둘러 보았습니다

저녁바람이 서늘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가슴에 와 닿는 풍경들이, 

서늘한 바람이,  

여러가지 언어로 속삭여 왔는데요

답을 해 주지 못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것 같습니다

 

설레임이 있는 하루,

떨림이 있는 하루,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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