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에서 인디에나폴리스로 오던 날,

비가 내리고 있던, 시카고 강 주변 입니다

바람은 불지 않았지만,

요즘 여기 날씨처럼 비가 그칠줄 모르고 죙일 비가 옵니다

시카고 강 가의 나무들....

젖은 나무의 몸을 만져도보고

껴안아도 봤습니다.

 

아스라히 안개가 자욱하여

한참을 달릴때까지, 앞뒤를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는 내렸고요

 

 

비오고 심란 스럽다고

딸 들은 그만 가자고 눈치 주고

사위는 더 카메라에 담고 가시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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