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木蓮
필때도 질때도 아픈 꽃
부신 햇살이 야속 한 듯
이른 봄 기다림 에서
두려움, 그리움, 외로움에 가슴 졸인
이력이 보이는 꽃 입니다
꽃 받침 아래로 너저분한 발
그래도
사방에 자주 빛으로 뚜렷하게 각인 된 꽃잎
Come Waltz With Me / Demis Roussos
'꽃 겔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부해당화, 가지마다 꽃망울이 맺힐때부터 그 자태는 옛 여인이 수 놓은것 같이 아름답다 (0) | 2020.04.26 |
---|---|
길 을 가다가 / Tosca Fantasy - Edvin Marto (0) | 2020.04.26 |
黃, 紅, 유채랑 홍도화랑 (0) | 2020.04.23 |
錦囊花, 비단주머니 꽃 입니다 (0) | 2020.04.23 |
허리굽은 宿命, 이름조차 할미꽃 (0)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