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라인 강변의 뤼데스하임 입니다
로렐라이 언덕이 있고
철길 건너편에 참새 골목이라는 아기자기한
선물 가게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서
줄지어 있는 술집에서 낮에도 포도주를 즐기며
흥겨운 음악소리와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괴테가
'사랑하는 여인의 첫 키스' 같다며
극찬한 이 지역의 대표적 화이트와인
"리슬링"
이것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뤼데스하임 관광의 필수 코스라 했습니다만.....
쇼핑할 것이 별로 없는 저는,
우리 큰 딸이 대학시절에 잠간 있었던 곳 이어서
주택가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의 천국이라는
뤼데스하임의
사람 사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어서,
그러나 넉넉치 못한 시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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