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을 아우르는

송년 국악잔치 ‘천년의 울림 락(樂)-Ⅱ’관람했다.

첫무대는 창작무용 ‘겨울꽃’.

부채춤을 테마로, 겨울을 ‘맞아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2번째 무대는 단막창극 ‘황봉사&뺑파 

 창극단장이 현대감각에 맞게 각색한 작품인데 각색이 정말 멋졌다
심청가의 한 대목을 해학적 익살과 풍자가 넘치는 단막 창극으로 꾸몄다

 

3 번째 무대는 소리난장 ‘허수아비’
전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보이팀 이스트기네스 (East Guinness)의

현란한 테크닉과 결합하여 총체적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4 번째는 국악관현악 " 멋으로 사는 세상"

5 번째는 비나리와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캐롤송 모음곡이었는데
관현악으로 감미롭고 아름답게 편곡되어 울려 퍼졌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하늘이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오하늘양이노래했는데 

아주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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