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사랑하는 고향에서
고향의 가을을 만나고 싶어
서울에서온,
어릴적 옥천골 친구들과
여러 날을 천천히
고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은
동계면 내룡마을, 오강바위....
그 물길을 따라 장구목 길 을 걸었습니다
섬진강 '요강바위'
강물이 빚은 예술품,
공룡이 남긴 발자욱 처럼 움푹진푹 패인 반석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섬진강 물줄기에 씻겼는지?
그 기이한 형상이 그저 신비롭습니다
'옥천고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락 가을소풍, 지리산 달궁 - Piacer d'amor 외 (0) | 2014.12.04 |
---|---|
고향산천 돌아보는 이튿날 - 강천산 / La Paloma - Julio Iglesias (0) | 2014.12.04 |
홑 이불처럼 가볍고 가난 했던시절 / 제3세계 음악모음 10곡 (0) | 2014.10.25 |
옥천골 친구들과 곡성기차마을 (0) | 2014.05.30 |
서희와 길상이 - 평사리 최 참판댁 (0) | 201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