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지오님과 모처럼 데이트를 약속하고, 군산을 향해 갔습니다
갤러리 까페, santa rosa 에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창가에 앉아 밖을 내다보 니 은파호수에 봄이 오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카페입구에는 바리스타 들이 있어서 '커피프린스 1호점'이 떠올랐습니다.
복층형 구조인데
1층은 오픈형 주방이, 2층은 까페 겸 갤러리, 3층은 세미나실이 갖춰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원두들과 커피용품들, 커피잔, 수제초콜릿, 조각케익, 음료들....
커피 이외에도 전시되어 있어 레스토랑 이라기보다는 커피 발전소의 느낌이 더 했습니다.
커피 만드는 수업도 있는듯 싶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짙은 커피향에 취해
시간을 잊어 버렸습니다
'내가먹어본맛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찻집,Objet / max bruch's - Adagio Appassionato op.57 (0) | 2013.04.17 |
---|---|
O's gallery 소양 / Anne Murray - You needed me (0) | 2013.03.31 |
부치지 않은 편지 - 정호승 / 소양 대통밥일번지 (0) | 2013.01.10 |
내장산 - 한일관 (0) | 2013.01.08 |
한해를보내며 - 한옥마을 cafe 76-11 (0) | 201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