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몹시도 내리는 오후
아다지오님과 그냥 막연히 길을 나섰습니다
비는 그쳤고
운암호수를 지나서
대문이 예쁜 어떤 집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그 집
대문 앞에는 "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집은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 "
후문에는 " 잠 들기 전에 보고싶어 떠오르는 이름 하나 정도는 있어야 인생 입니다 "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 Tonight We Love / Caterina Val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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