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는 놈'

 

                                                                

                                / 이외수

 

 

 

                           꽃이 피었을 때는

                           꽃을 즐길 줄 알고

                           열매가 열렸을 때는 

                           열매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인간들은

                           꽃이 피었을 때는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고 知랄을 하고

                           열매가 열렸을 때는

                           꽃이 피지 않았다고 知랄을 한다.

 

                           그래서 知랄을 할 때마다

                           써먹으라고

                          '철 모르는 놈' 이라는 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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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s & Promessa 장미&약속

/ Katia Guerreiro


운명·숙명의 뜻을 지닌 파두는
리스본 민중의 삶을 노래한 민요로서
언제 들어도 구슬프고 서정적이다.
특히 파두트리스테(fado triste)와 파두메노(fado menor)라
불리는 고전적인 곡조는 가슴 속 깊이 와닿는 애조를 띤다.
2박자·4박자의 단순한 것이 대부분이며 조성(調性)은
단조가 많고,장 단조 모두 화성구조(和聲構造)는
복잡하지 않다.그러나 미묘한 싱커 페이션(당김음)과
섬세한 가락으로 되어 있어 가수의 노래솜씨에 따라
매우 풍부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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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a Guerriro
Katia Guerriro는 파두를 새롭게 해석하여 부르는
90년대 파디스따(Fadista)들 중의 한명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드라마틱하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드라마의 끝 부분을 보는듯하다.
의대를 졸업한 그녀는
현재 활동중인 파두 가수들 중
가장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따라서 그녀의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녀의 열정적이면서 부드러운듯하고
애조띤 음색으로 사랑의 아픔은 물론
인위적인 기교 없이,그대로 자기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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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파두의 대가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파두의 전통은 그 이래로 많은 후배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데,

후예중에서 가장 아말리아에 가까운 정통가수는

바로 카치아 게헤이루이다.

Katia Guerreiro

그녀는 197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태어났는데,

들어보면 알겠지만,

카치아는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열정적인 목소리를 갖고있다.

파두를 부를 때 그녀의 기교는 과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0년 10월 리스본의 콜리제우에서 개최된
Amalia Rodrigues를 위한 추모음악제에서
Amalia Rodrigues의 노래를 불러 그랑프리를 차지,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이른바
'파두(Fado)'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Rosas & Promessa - Katia Guerreiro
 

 

 

Rosas & Promessa(장미의 약속)

/ Katia Guerreiro

 

 

 

Quando à noite desfolho e trinco as rosas

É como se prendesse entre os meus dentes

Todo o luar das noites transparentes

Todo o fulgor das tardes luminosas

 

O vento bailador das Primaveras

A doçura amarga dos poentes

E a exaltação de todas as esperas

 

Quando à noite desfolho e trinco as rosas

És tu a primavera que eu esperava

A vida multiplicada e brilhante

Em que é pleno e perfeito cada instante

 

 

Quando à noite desfolho e trinco as rosas

És tu a primavera que eu esperava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문이 닫히고 차가 떠나고
먼지 속에 남겨진 채
지나온 길 생각하며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얼마나 더 가야 험한 세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건너갈 수 있을까

 

아득한 대지 위로 풀들이 돋고

산 아래 먼길이 꿈길인듯 떠오를 때

텅비어 홀가분한 주머니에 손 찌른 채

얼마나 더 걸어야 산 하나를 넘을까 

이름만 불러도 눈시울 젖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얼마나 더 가야 네 따뜻한
가슴에 가 안길까

 

마음이 마음을 만져 웃음 짓게 하는
눈길이 눈길을 만져 화사하게 하는
얼마나 더 가야 그런 세상
만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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