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 오시려나?

날씨가 흐린 주말 오후

가고싶은 곳 을 일땜에 따라나서지 못 하고

혼자 뒷 동산에 올랐습니다

전주권 광역상수도 정수장이 묻어 있어

트래킹 하기엔 아주좋은 뒷 동산 입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곳 을

바로 담 옆에 두고 살면서...

1년 동안, 겨우, 몇 번 ....

올때 마다 ...

미안한 생각 입니다

 

 

꽃 들이 찬 바람에 스러져 가고

나무잎 들은 벌써 이별을 연습 하는듯 합니다

그리움이 깊어지는 가을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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