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거기 오늘


길위에서 길을 찾는 이들이 많다

태고의 길위에 포장된 길들이 생겨나서

곧고 옳은 길은 모두 묻혀 버렸거늘

수만개 거짓의 길에서 길을 헤메는 사람들은

그 허구의 길을가며

그 허방을 딛으며

무저갱 같은 나락으로 흙먼지 처럼 추락한다

자연의 섭리는 이미 운명을 다해서

열옥의 열차 안에서 부비고 살아가는 오늘

무지개는 다시 볼수 있을까

길에게 길을 묻는

오늘 이다…

 

 

 

 

 

 

 

 

 

 

 


 

IOU / Carry & 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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