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어도
어느 곳을 보아도
숨를 쉴수 없을 만큼
찬란하디 찬란한 가을 입니다
길만 있다면
아니, 길이 없어도
어디로든 걷고 싶어지는 가을길 입니다
그런데
어떻하죠?
벌써
나무는 저렇게
잎을 버리고 있었습니다
아까워라 ~ ~
지켜서 있다가 다시 다 ~ ~
메달아 놀까?
다시 붙혀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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