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면,

카메라는 지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나를 주지 않고 지 맘 대로 찍어 대는

내 친구 영희..... 

이런 친구가 있어 자유롭다

 

친구들과 고향의 산속에서 이틀을 보내며

가을 산 의 정취에 빠져 들었다

언제 만나도 부담없고 정겨운 옛 친구들

가을, 들꽃, 단풍, 낙엽들과 뒤섞이며 밤새 시냇물 처럼 도란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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