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캐니언...위키백과에서
자이언 캐니언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예루살렘의 옛 이름이라고 여겨지는 시온에서 따왔다.
과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가 믿음의 자유를 위해 1860년대 서부로 진출하여
유타 주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이 지역을 발견하였는데,
이 곳의 경치를 보고 '시온처럼 넓고 아름다운 곳이다'
라는 의미에서 이곳에 '시온'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 이 계곡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09년경 윌리엄 테프트 대통령 재임 당시 무쿤투윕 국립 기념물(Mukuntuweap National Monument)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가 1919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원래 이름을 존중하여
시온 국립공원 (Zion national park) 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쿤투윕이라는 말은 파이우트(Paiute)인디언말로 ‘꼿꼿하게 뻗은 협곡(Straight Canyon)’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자이언 캐니언은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과 더불어 흔히 ‘미 서부의 3대 협곡’이라 불리는데
미 서부의 캐년중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가 가장 많고
최상부의 브라이스 캐니언이 가장 젊다고 한다.
자이언 캐니언은 중간층에 해당한다고.....
Charade - Stanley Black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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