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스머프의 배경이 된 파샤바 계곡의 버섯바위 입니다
해질녘이라 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시간
한낮의 태양보다는 늦은 오후여서 인지
사위어가는 햇살속에 더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이 곳을 현지사람들은 버섯바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요정이 춤추는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하고
세상을 등지고 속세를 떠나 신앙생활에 몰입하던 고대 수도사가 살았던 바위가 있어
"수도사의 골짜기" 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버섯의 갓모양은 단단한 화강암,
기둥부분은 무른 응회암이라
침식의 속도가 달랐기 때문에 버섯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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