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온 친구를 위해
옥천골 여인들이 경노잔치? 에 나섰다
바람의 언덕으로......
너, 살고있는 이웃동네, 록키 산은
우리 대관령에 비 하면 山도 아니라고 어거지를 쓰면서......*^^*
바람의 언덕!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었다
오랜만에
뼈 속까지, 심장 깊숙이 까지,
쏴 ~~한 바람을
집어 넣고 와, 말할 수 없이 상큼 했다
우선, 사진을 내 것 위주로 올려 본다
잘 정리 해서 각각 보내 줄께
친구야
사진좀 잘 찍어라
카메라가 썩 괜찮은 건데.....
우리 이쁘게 찍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너 이 자리 뺏길수도 있어?
대기자가 줄을 서 있어서, 다른 사람 한테 넘길지도 몰라! ㅋㅋㅋ ^^
손끝이 떨어져 나갈만큼 시린 바람속에
사진기사 노릇 하느라
넘 수고가 많았어
고마워 영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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