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선거를 마치고 익산의 미륵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왕궁리 오층석탑에서 출발하여 동고도리 서고도리 석불입상을 보고,
선화공주의 무덤으로 알려진 쌍릉과 미륵사지,
그리고 연동리 석불좌상과
이병기 선생 생가가 있는 여산읍 원수리와 천호산 일대를 걸었습니다.
익산과 전주 인근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미륵산(430m)은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산길에 바윗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있어
산을 오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산이었습니다.
거기다 수줍게 피어나기 시작한 꽃 들 또 얼마나 예쁘던지요
Rico Vacilon(즐거운 움직임) / Karl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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