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을 바라볼때
언제나 다하지 못한 사랑을 생각 했다
사랑이 떠나간 뒤에야 사랑이 무엇인지
혼자 조용히 사색 하면서 아픔을 다독이고 있는것 같은
고독한 모습이 가을의 쓸쓸함 인데
이번가을 나의 가을노트도 그러할거 같다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0) | 2021.11.02 |
---|---|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다 (0) | 2021.10.25 |
비 오는날, 어느 병원에서 (0) | 2021.09.04 |
수목원, 사진소풍 8 (0) | 2021.07.02 |
수목원, 사진소풍 7 (0) | 2021.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