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생각만해도 

학이 푸른 소나무에 깃들어 있는 모습이 절로 연상되는 곳 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고개를 넘고 깊은 계곡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야만 이르던 곳

 

비싼 다리품을 팔아 이 곳에 오면

수많은 비경과 순후한 인심에 젖어들어서

올 때는 힘들어 울고

떠날 때 가기 싫어 울던 곳 이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청송은

숲이 짙고

골이 깊고

물이 맑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