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분수 [噴水, Fontana di Trevi ]

 

 분수의 도시로 알려진 로마의 분수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는 로마에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분수이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으로는 예술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것은 오랜 전통으로 남아있다.

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거나 언젠가 다시 로마에 오게 된다고 믿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오른손에 동전 세 개를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행운이 온다는 말도 있다.

매일 3,000유로 정도가 트레비 분수대 바닥에 쌓이는데,

로마 시에서는 매일 밤 이 동전을 수거하여 로마 내 문화재 복원과 보호에 쓰고 있다*^^*

한편, 자석을 이용해 이 동전을 훔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동전을 던지는 방법?

 

 

 뒤로 돌아서서 오른손에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

 

                                              1. 첫 번째 동전을 로마에다시 올 수 있기를

                                              2. 두 번째 동전은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기를

                                              3. 세 번째는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기를 ㅎㅎㅎ

 

 

 스페인광장 [Piazza di Spagna ]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배경이 스페인 광장이다.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움에 혹하고
그레고리 펙의 멋진 모습에 우리 모두 한숨을 쉬었던 젊은날이 있지 않았던가~~

그 후로 더 유명해졌으며 이탈리아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항상 붐빈다.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광장으로

스페인 대사관이 있어 스페인 광장이라 불린다.

사람들은 주로 '삼위일체 계단'이라 불리는 계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

 이탈리아에 있는 것으로,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의 한쪽 벽면을 장식한 진실의 입은

 지름 1.5m이다. 원래는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었다.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 시대 때 사람들을 심문할 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 했다고 .......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이 영화가 안겨주는, 유쾌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 때문에
젊은날 ...
 언젠가 한번쯤은 로마에 가보고 싶었다
로마의 휴일하면 떠오르는 "진실의 입" 장면
그레고리 펙이 손을 가지고 오드리 헵번에게 장난치는  이 장면은...
 실제로 그레고리 펙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포즈를 취하면서 슬쩍 가슴이 떨렸다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

 혹시나 잘리면 어떻하나? 해서.....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줬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했던가?
로마 (ROMA) 를 거꾸로 하면 사랑 (AMOR) 이 된다는데......
하나님의 가르침중 제일인 사랑.....
바티칸 교황청이 로마에 자리잡고 있다


기원전의 건축과
정교한 조각품들, 교과서에 보던그림,
영화,광고,에서 본 신화속의 분수들 , 
눈만 돌리면 어디를 둘러 보아도 유적이고 보물이었다

베드로의 시신이 있다는 성베드로 성당,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 젤로 천지창조의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그림에 얽힌 이야기들....
성악가 <가이드>의 미성으로 설명을 들은뒤 보니 훨씬 이해가 빨랐다

유명한 원형경기장 콜롯세움을 갔다
지은지 이천년이 가깝고  오만명정도를 수용했다고 하니
그당시의 국력과 건축기술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로마사람들은 친절치 않아도
각국의 여행객으로 인해 사람들이 넘쳐 들어오니
조상을 잘 만나 우월감과
관광수입만으로도  먹고 살만 하니 후손들인 이태리 국민성은
게으르고 대충 대충 이라고 한다

캄파돌리오 언덕에 자리한 시청사 건물과 
좁은 공간을 더 넓게 보이기 위해 입체적으로 하는 광장의 설계도
미켈란젤로가 했다고 한다 ~~~

이곳의 대리석은 사암이라서 물러 조각하기가 쉽고
세월이 흘러 비 바람을 맞을수록 더 강해진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랑

미켈란젤로가
르네상스 세계 삼대 거장
신이 주신 특별한 재능을 받은이들의 빼어난 유물들을

볼 수 있음이 진한 감동이다

 
지금은 건물의 기둥과 흔적, 깨어진 유적만 남아 있는

로마 공회 포로  로마노란 곳을 둘러보며
한 국가의 오랜 흥망성쇠를 보는듯 하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

세시간에 50유로 내고 벤츠관광을 했다
햇살이 따갑긴 해도
우린 몇백년의 세월을 건너 뛰어 로마시민이 되었었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로마  
아!  본것도 많지만~~~~

많이도 걸었다~~~~~

+ Recent posts